이정호기자
qwer@sphk.co.kr
압박스타킹 전문 쇼핑몰 이허브는 2013년 S/S 패션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‘이비치’ 패션 압박스타킹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.
이비치는 이탈리아 압박스타킹 전문 브랜드로 업계 최초로 라이크라(Lycra) 소재를 압박스타킹에 구현하면서 고급 패션 압박스타킹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다.
기존의 패션 압박스타킹과는 달리 시원스러운 살비침과 색상으로 패션성과 기능성을 극대화시켰다.
40년 이상 세계 각국에 패션 압박스타킹을 수출하고 있다. 또한 각종 패션쇼에 참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.
이허브 관계자는 “최근 압박을 통해 다리가 날씬해 보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패션 압박스타킹 마니아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”라며 “이비치 패션 압박스타킹의 경우, 전 세계적으로 제품이 인정받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”고 말했다.
이비치의 패션 압박스타킹은 발목, 종아리, 허벅지 총 3단계 압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. 다리모양으로 설계된 일체형 디자인으로 다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압박해준다. 종류는 밴드형, 판타롱형, 팬티형 등으로 나뉘며, 70~140데니아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.
업체 관계자는 “패션 압박스타킹은 의료용 압박스타킹과는 달리 일상생활에서 보다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”이라며 “압박을 통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다리가 자주 붓는 직장인 여성 등이 패션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”고 설명했다.
한편 현재 압박스타킹 전문 쇼핑몰 이허브(ehub.co.kr)는 이비치를 비롯해 잡스타킹 등 다양한 압박스타킹 브랜드를 정식 수입ㆍ판매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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